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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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대보다 풍요로운 시절을 보내고 있어. 과학의 발달로 생활이 편안해지고 의학의 발달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과 제약없이 교류하며 지낼 수 있어. 문명의 발달로 삶에 대한 장점도 있지만 그만큼 단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끊임없는 과도한 경쟁으로 사람들은 점점 개인적, 이기적으로 살아간다. 차별과 배제, 혐오의 시대를 살기 위해 보다 사람들과 행복한 관계를 맺기 위한 책 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전달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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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본은 유럽 전역에서 세계에서 가장 즐거운 언어의 집을 짓는 문예가로 평가받으며 사랑받는 독일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악셀 하케의 작품이다. 점점 개인주의적 성향이 짙어지고, 끊임없는 경쟁으로 서로를 누르고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사회에서 보다 행복하고 질 높은 삶을 살기 위한 방법으로 품위라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과연? 품위가 뭘까요? 품위가 있으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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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초반에 칸트 해석을 통해 품위를 얘기합니다. 쉽게 말해서 품위란 타인의 운명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네트워크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고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품위, 즉 타인의 운명에 동참해야 합니다.기본적으로 우리는 품위라고 생각하면, 그 사람의 신체에 대한 예절, 예의, 상대방에의 배려 등 종합적인 것을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거나 자본적으로 부유한 사람만이 품위를 유지할 여유가 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책을 통해서 보면 품위는 누구나 가질 수 있고 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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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시대라고 한다. 그만큼 역설적으로 다들 힘든 시기기도 하다고 한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는 결국 각자 생을 택하는 수밖에 없나? 공존을 위한 포용과 연대, 품위 있는 삶에 대한 고민이다. 보다 품위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한 책!! 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극복하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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