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오이무침 만들기. 간단 정보
>
지금은 집에서 오이 김치도 담그고~ 오이 피클도 만들었어요.그렇게 오이로 이것저것 만들면 애매하게 오이가 남았어요. 이 오이를 어떻게 하나? 잠시 고민하다가 쉽게 버무려 바로 먹을 수 있는 오이 요리 & 생오이 무침을 만들었습니다.
>
예전에 유달리 귀찮을 때, 오이 뿐일 때, 뭔가 반찬을 만들기 위해 자주 만든 생오이 무침이에요.옆에서 엄마가 담궈야 하는 거 아니냐고.. 그렇게 담글거면 그냥 오이 김치를 만들까.. 하고 저는 딱딱하게 생오이무침을 만들었어요.
>
절임 반찬이 아니라 바로 먹는 오이 무침이므로 그대로 아삭아삭한 맛이 좋습니다.밥을 비벼 먹어도 괜찮아요.샐러드처럼 집어 먹어도 되죠?레시피는 정말 별거 아니에요.준비한 재료를 다 넣고 버무리면 끝이에요.
>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겉을 박박 문질러 닦습니다.4cm 길이로 자릅니다.그리고 세로로 4등분 잘라주세요.
>
양파는 채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나머지 대파를 긁어모으고... 대파의 하얀 부분도 아닙니다 초록색 부분도 아닌...크게 깨지지 않는 대파의 모습이군요. ᄒ
>
손질한 재료는 전부 큰 볼에 넣어줍니다.
>
양념을 모두 뺨에 넣고 양념장이 뭉치는 부분 없이 골고루 버무리면 생오이 무침이 완성됩니다.정말 별거 아니에요.;;
>
다만 오이는 집어먹기에 애매해 밥반찬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으려고 가끔 오이가 남았을 때 만드는 생오이무침.아삭아삭해요.
>
이 오이 무침은 무쳐서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이 있습니다.조금 지나면 아삭한 맛이 사라지고, 저는 식감이 별로 없어요오이는 아삭아삭해야 제맛이지!
>
남은 오이로 간단하게 버무려서 만든다 생오이무침~ 아삭아삭하고 시원하게 빨리 다 먹어치웠어요. 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