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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고가 전기차에 대한 국가보조금 지원이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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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차량의 연비 등에 따라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지불하게 됩니다. 차량 가격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현재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최대 18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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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테슬라 모델S, 벤츠 EQC, 재규어랜드로버 I-페이스 등 국내외 6, 7개 차종이 제외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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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전기차 민간 보급이 시작된 뒤 보급 대상 차종 기준으로 주행 효율 등 성능만 계산했다가 내년부터 차량 블로그 가격까지 계산해 보조금을 지급하겠다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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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인가 5000만원대가 유력한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플랫폼(e-GMP) 기반 배터리 전기차(BEV) NE와 올해 국내 전기차 판매량 1위인 테슬라 모델3 등은 보조금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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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계자는 고가차에 대한 기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앞으로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급 상황을 지켜본 뒤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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