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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압구정 도산공원 쪽에서 브랜딩을 잘하는 외식업 브랜드가 많다.⠀
오늘은 폴트버거에 다녀왔다. 테니스라는 너무나 명확한 콘셉트가 있기 때문에 인테리어, 메뉴, 유니폼, 명함, 테이블 세팅 등 모든 것이 하나의 이야기를 일관되게 보여준다.입구에는 테니스 바닥이 있어 테니스공을 주워 담는 밀크박스를 이용해 야외테이블과 의자로 사용하고 실내에는 테니스복을 입고 내부는 테니스 관람석처럼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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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트레이도 그 테이블에 맞추어 가로로 길게 해서, 음식을 뽑아 보면, 그 바닥의 인쇄물 자체가 테니스 코트를 연상시킨다.
화장실 인테리어까지 신경 쓴 걸 본다고 했어요. 정말 잘한다. 잘하는 사람이 많습니다.물론 맛도 좋습니다. 제 입맛에는 잘 맞았어요. 하지만 저는 #맛에 민감하지 않은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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