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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넷플릭스 드라마 결말 후기"' 알 수 없는 우주 현상이 만들어 낸 태양 광선을 피했다가 새벽 시간대의 지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브뤼셀 공항, 곧 출발하는 비행기 한 대가 있대요. 각자의 사연을 가진 승객이 하나둘 탑승하기 시작합니다. 그 순간 총을 든 남자 테렌치오가 "태양이 모두를 죽게 한다, 해가 뜨기 전에 서쪽으로 가야 한다"며 기장을 위협합니다. 그래서 급히 이륙하게 된 비행기, 여기에 탑승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어둠 속으로.폴란드의 SF소설 'The Old Axolotl'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최초의 벨기에 오리지널 시리즈인 이 드라마에 대한 결말과 후기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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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선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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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으로는 총 6부작으로 구성됐다. 각 편에는 실비 야쿠후 마티웨 아야즈 리크 테란치오라는 소제목이 붙어 있다. 눈치만 보인다면 바로 재확인할 수 있었을 겁니다. 이처럼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의 과거를 쫓으며 우주현상이 낳은 태양광선을 피해 밤시간대 지역을 찾는 긴박한 생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일류인 비씨의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가 떠오르는 <어둠 속으로>. "해가 뜨면 죽""저녁 시간에 대피해야 한다"등 신선한 설정으로 보기에는 관심 그 자체입니다. 평소 디스토피아 장르를 좋아하는 편이라 저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비슷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 오버랩된다. 그것들이 그렇듯, 이 사건으로 인해 발현되는 인간의 이기심과 극한의 상황에 처했을 때의 모습을 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진부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신선함을 추구하기 위해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수단을 사용해 새로움을 알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건 바로 교통수단으로 활용되는 비행기예요. 다소 오래된 이야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를 걸어 재미를 전하고 있습니다. 해가 뜨면 다 죽으려고 밤 시간대를 헤매는 모습, 연료와 식량을 구하러 잠시 쉬는 타임, 그때 벌어지는 인간 이야기가 넷플릭스 드라마 어둠 속으로를 그려내 진부한 광경을 만들어낸다.
권력 '인간이라는 동물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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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를 잃은 자살하기 위해서 비행기를 탔는데 기장을 도와주고 있는 실비, 사랑하는 아내를 집에 두고 잠시 떨어진 약후, 승무원과 불륜한 기장 마티의 외, 불법 행위를 해온 아야즈, 사랑한 여자를 막연히 찾으러 온 기생충 같은 남자 리쿠, 태양을 피해야 한다고 총을 들고 나타난 소령 테렝 티오,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조금씩 협력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각자의 삶과 가치관이 있기 때문에 의심이 생기며 통합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이다.이 때 흥미로운 점은 '권력'입니다. 제한적인 공간에서 지배하기 위한 수단은 힘, 즉 총의 소유입니다. 이를 빼앗기 위한 노력과 이후 민주주의 사회로 나아가려는 모습이 흥미를 전했다. 또 그 사이에 있는 평화주의자 시민, 기생충처럼 여기저기 왔다갔다하는 사람들의 존재가 인간사회를 비추고 넷플릭스 드라마 어둠 속으로를 보는 재미를 더한다.
시즌1 '결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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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스포일러 포함 | 아야즈 폭행 사건으로 낙인찍힌 테렌치오는 태양을 보며 죽음을 맞이하고 나머지 일행은 벙커를 찾습니다. 그곳에 있던 군인이 "문제를 해결할 거예요" "하지만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해요"라며 마무리 짓는다고 한다. 이런 결말을 통해 시즌2에 대한 의문을 낳고 있다는 것. 어떤 이야기를 담아낼까요?하지만 두 번째 시즌은 기대와 걱정이 반반이다. 아까도 말씀드렸던 '비행기'라는 신선한 소재로, 자주 접하는 다소 오래된 이야기를 들려드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비행기를 버리고 벙커에 와버렸어요. 신선한 소재를 버린 것 같아 걱정된다고 한다. 하지만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복선이 되어 다시 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발 신선한 소재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상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어둠으로> 시즌1의 결말에 대한 생각 및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공개 : 2020.05.01 ※화상출처 :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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