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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요리 아침메뉴로 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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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슈퍼맨사 2020. 7. 14.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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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메뉴에서 가족들에게 준비해 준 토마토 요리 토마토 수프입니다.보통 몸에 좋은 토마토와 병아리콩을 함께 먹는 방법을 찾아봤는데 건강에 좋은 슈퍼푸즈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어서 맛도 좋아서 가끔 만들어 주는데 아침에 먹으면 든든하고 속이 편하고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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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레시피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토마토와 병아리콩 외에 양배추, 양파, 감자 정도 준비해두면 좋겠지만 제가 만든 방법을 기억해 두었다가 다른 재료를 추가로 만들어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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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4인분) 토마토 4개 병아리콩밥공기 1개 양배추밥공기 1개 치킨스톡 2큰술 2컵, 올리브유지컵 2컵 반컵 또는 버터 40g, 바질가루 1큰술 1개, 후추 1티스푼 물 5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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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는 중간 크기로 4개 준비하면 딱 4명이 먹기 좋은 양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그냥 생으로 먹는 것보다 삶아서 먹어야지 라이코펜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토마토 스프를 만들어 먹으면 정말 최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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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콩은 다른 콩에 비해 딱딱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전에 이렇게 물에 불려놓으면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되지만 지난달에는 시간이 없어 뜨거운 물에 30분 정도 불렸더니 잘 불렸습니다. 빨리 불리고 싶으신 분은 뜨거운 물에 불려서 사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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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요리입니다만, 감자를 잘게 썰어서 넣어도 고소한 맛과 감칠맛을 내주기 때문에 가능하면 반드시 넣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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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는 흐르는 물로 충분하니까 깨끗이 씻고 열십자로 칼집을 깊게 넣어 냄비에 넣어주세요. 어차피 토마토 스프니까 가늘게 썰어 넣어도 좋지만, 자르면서 곳곳에 토마토 스프가 붙는 것도 귀찮기 때문에 칼집을 넣고 끓여도 충분해요. 껍질을 싫어한다면 살짝 데친 뒤 사용하면 되지만 껍질에는 영양소가 풍부해 감자나 토마토를 껍질째 넣어 조리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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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올리브유를 종이컵 반 컵 정도 넉넉하게 넣어 만들어야 하는데 이번에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내기 위해 버터를 40g 정도 잘라 넣었습니다.다이어트를 위해 만들어 드시는 분들은 올리브유로 넣어주세요.부드러운 풍미로 만드실 분들은 버터를 넣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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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감자도 넣고~ 채썬 양배추도 넣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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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말린 바질가루입니다.생바질 넣으면 되는데 보관하기도 힘들고 이렇게 마른 바질 사놓으면 여기저기 쓰기 편해요. 생바질보다는 향이 덜하지만 이렇게 한 잔 정도 넣으면 토마토 음식 맛이 확 좋아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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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도 1티스푼 정도 넣어 주시면 약간 매운맛이 있으므로 특별히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만, 취향에 따라 조금 더 추가해서 만들어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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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불러놓은 병아리콩을 다 넣어줍니다.원래 딱딱한 콩으로 오래 불러야 하지만 뜨거운 물에 불리면 확실히 요리 시간이 줄어들어서 좋아요.미리 끓여서 끓는 물을 넣어도 좋지만, 한 번에 넣고 끓이는 것이 편하고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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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l의 물을 더 붓습니다. 제가 사용한 냄비의 크기는 지름 22cm 크기인데 제가 준비한 재료를 다 넣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냄비가 이렇게 꽉 차요.건더기가 너무 많아 보이지만 토마토가 익으면서 점점 토마토 수프 비주얼로 바뀌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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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치킨스톡 2대 술 넣어주세요.치킨스톡은 며칠 전에 마트에 가면 다 파는 건데 쉽게 말하면 서양MSG인데 ㅎ닭국물 맛을 내는 베이스 역할을 해주거든요. 아니면 생략해도 되지만 넣어주시면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고형 제품은 1~2개 넣어주세요. 치킨스톡이 없다면 닭고기를 제일 좋아합니다ww 닭고기스프가 없다면 소금으로도 담백한 맛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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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스톡은 나중에 소금 간을 보면서 싱거우면 입맛에 맞게 추가해도 되는데 너무 많이 넣는 것보다는 큰술이 저는 괜찮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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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해서 잔잔하게 만들면 되는데 내버려 둬도 토마토가 망가지지만 적당히 으깨주면 좀더 빨리 만들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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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저어 주십시오 병아리콩만 먹기 좋게 잘 익으면 토마토요리의 완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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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아주 좋아하는 토끼 모양으로 식탁에 올려주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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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와 야채가 듬뿍 들어가서 아이들이 싫어할 것 같지만 우리 두 아들은 아주 맛있다고 잘 먹고 있어요. 간도 적당히 맞고 지루하면서도 고소하고 부드럽습니다.언제 먹어도 병아리콩의 고소함과 토마토 맛이 잘 어울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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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병아리콩은 딱딱하기 때문에 불을 줄이고 콩을 먹기 편할 때까지 끓이면 되는데, 오래 익힐수록 감자도 퍼지고 고소함은 두 배가 되고 맛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도 좋고 늦은 오전 메뉴로 먹기에도 좋은 토마토 요리라서 소개해 보았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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