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에 다녀온 옥화자연휴양림에서 미리 예약해 놓은 숲속 체험을 포스팅해 본다.솔직히 숲속 체험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잠시 체험해버릴 줄 알았는데 ww 1시간 30분 동안 옥화자연휴양림에 숲속 체험을 체험하거든요. 코스를 짜서 가는데 한 번 돌았더니 정말 1시간 30분 정도 걸렸다고 한다.
>
오감체험이랄까 보고 느끼고 냄새 받아봐 아무튼 아이들한테는 정말 좋은 체험이었어요. 어른들한테도 신기할 정도니까 저희까지 4팀이 신청을 했네요. 저희 아이들이 제일 큰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이 전부 여자애들이란거 ㅋㅋ
>
숲 속 체험은 나무의 특성을 알고 냄새도 맞는다는 오감체험에 초점을 맞춘다.신기한 나무들이 많았어요.~~
>
자작나무 껍질을 벚꽃으로 보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자작나무가 불탈 때 자작나무 소리가 나서 자작나무라고 하죠. 이걸 직접 태워주셨어요. 불탈 때 검은 연기가 나더군요. 기름을 나무에 절여 태울 때처럼요. 옛날에는 기름을 짜서 호롬블 같은 거나 이런 용도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
가이드 선생님이 너무 잘하셔서 모든 사람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ㅋㅋ 저도 신기했다고 합니다.
>
길을 가다가 참 신기한 버섯도 많이 있었어요. 아이들이 버섯이라고 해서 찍은 사진이에요.너무 바쁜가 보네. 바로 바다 밖에 있는걸 어른들은 모르고 지나쳐~~
>
지나가면서 꽃을 발견하고 설명해 주는 숲속 체험 가이드 선생님입니다.이름도 몰랐는데 이때 처음 알게 된 것도 많습니다.
>
나이 많은 부모들은 고생을 좀 해요.아이들이 걸어야 하는데 안아달라고 했더니 그래도 다 무사히
이게 무슨 나무라고 했는데.저도 생각이 안 나네요. 나뭇잎을 떨어뜨리면 헬리콥터처럼 나는 아이들은 힘들어서 계속 날린다~~
>
중간에 물이 나오면 발을 따라 가곤 했어요.'너무 시원해요'라고 말해요.
>
아이들은 그냥 신기하고 좋은 것 같아요.우리 아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
>
중간에 이런 보드가 있었어.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물고기 때문인 것 같지만, 겉보기에는 예뻤습니다.
>
그리고 사진에 물색이 잘 표현되지 않았는데 정말 독특하네요. 물색이 너무 독특하고 신기했어요. 아마 바다 밖의 돌 때문인 것 같습니다만, 외국에서 볼 수 있는 물색은 여기에서도 볼 수 있지요.
>
중간중간 설명을 해주는 선생님이라 1시간 30분 걸릴 거예요.
>
다들 신기둥 사진도 찍고 아이들도 신기하고 어른들도 신기하더라고요.언제나 무의식중에 지나가면서 「저게 뭐지?」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니 ww 참나무에서도 도토리가 나온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먹을 적어서 못 먹겠대.
>
산림욕장에서 산림욕을 하기 전의 모습입니다. 시원했습니다.
>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줘서, 그다지 힘들지 않았던 아이들도 대만족하고,ww 어른들도 만족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돌아다니지 못해서 조금 힘든 부모도 있었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옥화자연휴양림을 간다면 꼭 숲속 체험을 신청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수영장과 함께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숙박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지만 무료입니다.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