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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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이틀 전 보험업계가 강원도의 산불 지원책과 지원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의연금과 함께 보험료 납입 등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보험금 지급 과정도 간소화했습니다.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녹색우산어린이재단에 성금 1억원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지원금은 긴급주거시설과 피해건물의 복구비용, 생계비 및 구호물자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DB손보는 보험료 관련 지원책도 마련했습니다. DB손해보험 가입자에게 신속히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고객이 신청하면 보험료 납부를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전문 손해 사정 현장 대응 팀을 구성해, 현장에서 손해 사정 업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날 교보생명도 강원도 산불 피해 고객을 위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해당 고객은 신청을 통해서 보험료 납부·대출 원리금의 반제를 유예 받을 수 있습니다. 납입 유예 기간은 신청 월 기준으로 6 개월이며, 유예 받은 보험료는 기간 종료 후 6 개월 이내에 일괄 또는 분할 납부하면 된다고 합니다. 보험계약 대출을 받은 고객도 대출 원리금 상환기일을 6개월 연장하고 월복이자 이자도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일반대출의 경우 6개월 동안 원리금과 이자납입을 유예해주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MG손해보험(이하 MG손해보험)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1000만원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MG손보는 성금과 함께 금융지원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장기보험을 유지하고 있는 강원지역 산불피해 고객은 최대 6개월까지 연체이자 없이 보험료 납부를 유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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