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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쏠비치 리조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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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슈퍼맨사 2020. 6.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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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 한창 따뜻해서 어딘가 계속 놀러가고 싶은 요즘입니다.우리는 이번 황금연휴에 코로나도 심각해서 돌아다니면 안 될 것 같아서 집짓국을 했는데, 남편이 더 더워지기 전에 강원도라도 다녀오자고 해서 지난 주 평일에 시간을 내서 삼척 소르비치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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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우리가족이 상당히 열성적이고 좋아하는 국내 체인 리조트입니다.대명에서 관리하는 곳은 가족과 함께 휴양하기 좋은 곳이 많고 결혼 전에도 부모님과 자주 들렀는데 확실히 결혼하고 나서 호텔보다는 편의시대가 잘된 리조트가 더 좋았습니다.게다가 아이가 둘이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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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무래도 가족단위나 단체로 많이 오는 곳이라 규모도 크고 주차장도 넓어 주차장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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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번에 모텔동에 머물렀어요.리조트 A, B동을 포함해서 이렇게 3개의 단지가 있습니다.고민하고 있었습니다만, 1 박 2 일 가기 때문에 따로 취사는 귀찮아서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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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하기 전에 잠깐 화장실... 화장실 관리도 진짜 깨끗하게 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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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계열의 숙소는 모두 교육을 잘 받고 있는지 매우 친절합니다.이번에도 역시 또 느끼면서 남편과 얘기하고 있었네요.체크인하고 저희 룸으로 올라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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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방은 207호였습니다.낮은 층이지만 아이가 있어서 높으면 귀찮아요.젊었을때는 그렇게 높은 층을 달라고 떼를 썼었는데...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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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면 웰켐레터가~ 별거 아니지만 이런 거 보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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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바는 생수만 2인 무료입니다.나머지는 유료입니다.칫솔, 치약, 면도기 등은 가지고 가 주세요.전부 유료판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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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번에 엄청 싸게 예약했어요.예전에는 거의 20만원 안팎으로 예약했던 것 같은데?비수기이자 평일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139,000원에 예약이 가능했습니다.거기에 처음 어플을 써봤는데 9천원짜리 팔인 쿠폰이 있어서 13만원에 예약했대요.제일 등급이 낮은 방이 아닌데 이렇게 싸게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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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 챌린지라니!!! 이번 여름에 여기 어때?이벤트 중인데, 호텔과 리조트가 제일 싸고 쿠폰도 잘 준비해주니까 이런 EVENT를 실시할 수 있을 것 같아요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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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미니바 구입가격이 적혀 있습니다.음료는 3~4천원 선이므로 식당에서 먹는 가격과 비슷해서 부담스럽지 않지만 칫솔치약 등을 가져가야 하므로 가급적 가지고 갈 것을 권합니다.여행 전용 세면도구 하나만 만들면 편해요.저희는 항상 그걸 가지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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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룸으로 했는데 하나는 싱글침대 하나는 더블침대예요.1인용 침대에서는 남편이 자요.더블 침대에서 저랑 다라미들이랑 잤어요막내 레미는 아직 1세라서 베이비가드를 해달라는 요청사항에 적었는데 돌아오니 벌써 해놨더라구요. 특히나 이런 친절이 너무 좋아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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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책상도있고,책상사용하시는분들을사용하셔도되고요,우리같은여자들은화장대로사용하셔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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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는 수건도 충분합니다.샤워 타올도 2개 있습니다만, 우리는 4명이기 때문에 하나 더 부탁했습니다.아이들이 씻을 수 있고 어른 2명 쓰려면 부족해요. 화장경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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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밖으로 삼척 쏠비치를 산책하러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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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소르비치 건물은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그냥 흰색과 파란색 조화가 너무 예뻐요.한국의 산토리니 광장으로 불리는 이유를 직접 알아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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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조형물도 있고 사진을 찍는 곳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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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도 식당이 여러 개 있어요.여름에는 이곳에 사람들이 북적북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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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솔비치의 자랑! 바다와 연결되는 수영장입니다.더운 여름이었으면 금방 들어갔겠지만, 아직 추워서 못 열었어요. 보기만 해도 힐링이 돼요우리 가족은 산책하거나 방에서 놀고 회를 먹다 보니 하루가 다 지나갔기 때문에 일찍 돌아와서 자고 다음날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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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아침식사가 되게 좋더라고요.그리고 나이가 많아서 늦은 오전에 안먹으면 힘드니까... 자리를 잡아~ 음식찾으러갔어요. 아침식사는 휴고스레스토랑에서 먹어요.휴고스 영업시간 조식: 저녁 7시~저녁 10시 저녁: 늦은 오전 6시~늦은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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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아침이라 야채 위주로 많이 먹었어요.가지구이, 토마토도 있고.해시브라운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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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져온 접시... 샐러드랑 볶음밥, 연어를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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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쌀국수를 갖다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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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런게 행복해요~~바다를 보면서 먹는 아침식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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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접시는 빵이 붙어 있습니다.건강식으로 배를 채우고 탄수화물을 섭취한다고 할까요? 따뜻한 크로와상과 바게트에 버터를 발라먹으면 유별나게 맛있잖아요.연어 킬러라서 연어도 더 가져왔어요.~~~아이들이 먹을만한 음식도 많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한국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 그런지 음식이 맛있어요.이번에는 1박2일로 갔다왔는데 이번에는 시간을 내서 3박4일 정도 와서 쉬고 싶어요.​


본 포스팅은 소정의 원료 지원을 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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