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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앞이다! -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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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슈퍼맨사 2020. 6. 1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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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2020년 개봉 예정인 '할리우드 영화' *작품에 대한 간단한 요약은 다분히 주관적인 요소도 포함된다고 합니다.'팩트'라고 생각하지 말고 참고만 해주세요.각 작품에 대한 더 자세한 포스팅은 추후 진행될 예정입니다.*모든 작품의 공개 예정일은 북미 기준 중간에 공개 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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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워터(Underwater, 1월 10일 개봉 예정) 연출: 윌리엄 유뱅크 주연: 크리스틴 스튜어트 장르: 액션, 공포, 스릴러 해변에 있는 연구실이 지진으로 인해 손상을 입게 됩니다. 이에 대해 노라(크리스틴 스튜어트)를 비롯한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한 대책을 세우려 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마주보는 것은 훨씬 더 큰 위협이었다고 합니다. 파손된 연구실 밖의 깊은 심해에는, 훨씬 무서운 존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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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놈들 : 포에버 (Bad Boys for Life, 1월 17일 개봉 예정) 연출: 아딜 엘 알비, 빌랄 파라 주연: 윌 스미스, 마틴 로렌스, 바네사 하진스 액션, 코미디 '경찰 버디 무비'의 레전설이 돌아왔대요. 무려 17년 만에 제작된 속편이라 이미 라우리(윌 스미스)와 버넷(마틴 로렌스)은 은퇴를 생각하는 아버지가 됐지만 그래도 이들의 악동기질과 케미는 여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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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두리틀(Dolittle, 1월 17일 개봉 예정, 국내 1월 8일 개봉 예정) 연출: 스티브 개건 주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안토니오 반데라스, (목소리) 톰 홀랜드, 라미 말렉, 매리언 코티얼 장르: 코미디, 가족, 판타지 “동물의 말을 들을 수 있는” 닥터 두리틀이 다양한 동물과 함께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특별한 모험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모험은 결코 평범하지 않습니다. 원작인 베스트셀러를 영화로 옮긴 이 작품에서는 아이언맨이 아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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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The Gentleman, 1월 24일 개봉 예정) 연출: 가이 리치 주연:맷 맛카나히ー, 찰리 한 나무 장르:범법행위, 액션<알라딘>으로 국내 천만 관객을 모은 가이 리치 감독이 신작을 가지고 돌아옵니다. 이번은 전작과는 전혀 다른 '범죄 행위 액션'으로 자신의 마약 사업을 오클라호마 억만장자에게 팔려고 하는 영국 마약왕의 이야기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잘 모르는 어두운 세상의 추한 모습들이 그려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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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s of Prey: And the Fantabulous Emancipation of One Harley Quinn 연출: 케티 양 주연: 마고 로비,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 쟈니 스몰렛, 이완 맥그리거 장르: 액션, 범법행위 버즈 오브 Prey 프레이'는 DC코믹스의 슈퍼히어로팀 구성이라는 여성 전원이 '있다'는 여성입니다. 즉, 마고 로비의 '할리퀸'을 필두로 한 새 팀이 출격하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에서는 헌트리스, 블랙 카나리아 등 새로운 캐릭터를 다수 만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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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닉 (Sonic the Hedgehog, 2월 14일 개봉 예정) 연출: 제프 파울러 주연: 짐 캐리, 제임스 마스던의 장르: 애니메이션, 액션, 코미디 이 국에 '슈퍼소닉'이라고?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어릴 때 즐겨 하던 게임의 캐릭터이므로 기쁜 마음이 더 큽니다. <덤앤더머2> 이후 '짐 캐리' 연예인 오랜만에 극장 개봉작에서 볼 수 있는 것도 기쁩니다. 애니메이션과 실사가 결합된 이 작품은 지난 5월 개봉한 <명탐정 피카츄>와 비슷한 느낌의 영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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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Emma, 2월 14일 개봉 예정)연출: 아톰 드 와일드주연:안야 테일러 조이, 조쉬 오코너, 빌 나이장르:드라마 이 작품을 고르는 사람은 많지 않을 텐데 저는 눈에 띄었어요. 유명한 제인 오스틴의 동명소설이 원작이고 23 아이덴티티의 안야 테일러 조이가 엠마를 맡은 이 작품을 통해 미국의 유명 사진가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인 아톰 드 와일드가 연출됩니다. 스틸컷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감각적인 이미지의 활용 역시 돋보이는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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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Onward, 3월 6일 개봉 예정) 연출: 댄 스캔론 목소리 출연: 톰 홀랜드, 크리스 플랫, 줄리아 루이스, 옥타비아 스펜서 장르: 애니메이션 올해 첫 디즈니 픽사가 3월에 출격합니다. 마법이 사라진 세상, 단 하루의 기적을 얻은 형제가 소원을 이루기 위해 떠나는 여정이 결코 평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 믿고 보는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이므로, 본작도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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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 파트 2 (A Quiet Place: Part Ⅱ, 3월 20일 개봉 예정) 연출: 존 크라신스키 주연: 에밀리 브란트, 노아 주프, 밀레센트 시몬스, 킬리언 머피 장르: 공포, 서스펜스 2018년 개봉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후속 스토리가 준비 중입니다. 1편에서 아버지 리어보트(존 크라신스키)가 목숨을 잃었지만 남은 가족은 일단 생존해 절망적인 상황에 대한 타개책까지 모색했는데 이어지는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소리에 극도로 민감한 크리처의 정체 또한 밝혀집니까?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울 새로운 인물로 킬리언 머피가 등장하는 이 작품은 아직 영화에 대한 정보가 많이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근데 일단 3월 20일이 개봉예정일로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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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Mulan, 3월 27일 개봉 예정) 연출: 니키 카를로 주연: 유역비, 공리, 견자단, 이용걸 모험, 가족디즈니의 다음 실사화 프로젝트 <뮬란>이 공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다만 뮬란 역에 유역비가 캐스팅되면서 그의 홍콩 시위 관련 발언까지 영화 외적으로 다소 시끄러운 작품입니다. 그래서 벌써부터 <뮬란>을 보이콧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는데, 과연 이런 논란을 불식시켜주는 영화가 될까요?그래도 디즈니에게 있어서는 중국 시장의 흥행은 확보되어 있을 것이므로 큰 걱정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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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노타임투다이 (NOTIME TODIE, 4월 2일 개봉 예정, 국내 4월 9일 개봉 예정) 연출: 캐리 후쿠나가 주연: 다니엘 크레이그, 라미 말렉, 레이 세이두, 라샤나 린치 장르: 액션, 스릴러가 필요 없는 <007> 시리즈가 2015년 <스펙터> 이후 5년 만에 등장합니다. 전작에서 본드걸로 등장한 레아 세이두가 여전히 제임스 본드의 옆을 지키고 있지만 사실 이번 작품에서 주목할 부분은 따로 있다. 제임스 본드가 은퇴하면서 살인면허 007을 이어받게 될 새로운 여성 비밀요원 '노미'(라샤나 린치)가 등장합니다. 그동안 제임스 본드 역을 계속 남성 엔터테이너들이 해온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파격적인 교체라고 할 수 있지만, 계속되는 007시리즈가 과연 어떤 영화가 될지 궁금합니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연기하는 마지막 제임스 본드 「007 노타임 투 다이」는 금년 4월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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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맨: 뉴뮤턴트(The New Mutants, 4월 3일 개봉 예정) 연출: 조쉬 분 주연: 안야 테일러 조이, 메이지 윌리엄스, 찰리 히튼 장르: SF, 공포, 액션 디즈니가 20세기 폭스를 인수하면서 는 <폭스>에서 제작한 마지막 X맨 영화가 되었습니다. 초능력을 지닌 어린이들이 비밀수용소에 갇혀 펼쳐지는 공포의 이야기는 기존의 엑스맨 작품과는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난해부터 온라인이 있던 작품의 개봉이 지연되고, 재촬영에 대한 얘기까지 나왔을 정도로 내부 반응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스트리밍 서비스로 옮길 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왔는데 그래도 일단 공개 날짜가 정해져 버렸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무사히 개봉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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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스 월드 투어(Trolls World Tour, 4월 17일 개봉 예정) 연출: 월트 돌른, 마이크 미첼 목소리 출연: 안나 켄드릭, 저스틴 팀버레이크, 샘 록웰, 제이미 드런, 제임스 코덴 장르: 애니메이션, 뮤지컬의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고 노래와 춤이 끊이지 않았던 행복한 ‘트롤 왕국’에 발생한 위기를 유쾌한 색채로 이겨낸 애니메이션 <트롤>(2017)이 후속편으로 돌아옵니다. <트롤스 월드 투어>라는 제목에서 다시 한번 경쾌한 ‘음악’이 떠오르는 것 같지 않으세요? 이번 작품도 귀를 즐겁게 해 줄 다양한 노래들과 함께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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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래빗 2 (Peter Rabbit 2, 4월 19일 개봉 예정) 연출: 윌 그랙 주연: 로즈 번, 도널 글리슨 (목소리) 제임스 코덴, 마고 로비, 엘리자베스 데비키 애니메이션, 코미디, 가족 단위로 웃길 정도로 귀엽지만 끊임없이 말썽꾸러기 토끼 피터 래빗과 친구, 그리고 친절한 화가 비(로즈 번)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즐겼던 <피터 래빗> 역시 후속입니다. 이번에는 더 넓은 곳으로 이동하여 사고를 잘 듣게 되어 있는 것입니까. "1편에 출연한 로즈 번, 도널 글리슨, 그리고 화려한 목소리 캐스팅 모두를 이번 2편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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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Black Widow5월 1일 개봉 예정) 연출:케이트 쇼틀랜드 주연:스칼렛 요한슨, 플로렌스 퓨, 레이첼 와이즈, 데이비드 하버 장르:SF, 액션 전송하고 싶지 않지만 오늘은 그렇게 해야 할 시간이 되었대요. 그동안 MCU를 이끌어온 핵심 멤버 ‘나타샤 로마노프’의 솔로 무비이자 그녀의 마지막 이야기 <블랙 위도>가 내년에 마블의 문을 여는 첫 번째 영화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이야기의 시간 배경은 ‘시빌 워’와 ‘인피니티 워’ 사이에 과연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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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개봉 예정) 연출: 제임스 왕 주연: 린사예, 다나이 로드리게즈의 장르: 공포<인시디어스> 다섯 번째 이야기에는 무려 <제임스 원> 감독이 연출에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잘못 봤나 싶어서 다시 봐도 맞네요. 아쿠아맨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내고 앞으로 큰 무대에서 놀게 돼 공포영화는 계속 제작만 할 것으로 보였는데 그가 연출을 맡았다니 기쁘기 그지없다는 것이다. 단지, 「살아 있는 존재의 세계에 혼란을 일으키려고 하는 악마적 실체」가 주인공이 되는 <인시디어스>의 다섯 번째 이야기는, 아직 감이 오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인시디어스 3, 4>편의 엔딩에 등장한 붉은 얼굴의 악마가 전면에 등장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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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이 싫어3 (Legally Blonde3, 5월8일 개봉 예정) 연출: 제이미 석 주연: 리즈 위더스푼, 알라나 우바티 장르: 코미디 17년 만에 돌아온 건 나쁜 놈들만이 아닙니다. <금발이 심하다> 역시 2003년 <금발이 심하다2>에 이어 17년 만에 컴백입니다. 위의 이미지에 발렌타인데이라고 적혀있는 걸 보니 그 시즌을 노리고 준비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것보다는 좀 더 걸려요. 17년 전, 에너지 넘치고 사랑스러웠던 「엘·우즈」(리즈·위더스푼)은, 과연 어떠한 모습이 되었을까요. 이번 3편에서도 '엘 우즈'는 당연히 리즈 위더스푼이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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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9(가제)(Fast & Furious 9, 5월 21일 국내 개봉 예정)연출: 저스틴 린 주연: 빈 디젤, 샤를리즈 테론, 미셸 로드리게즈, 내털리 이매뉴얼 장르: 나쁜 행동, 액션이 오래 지속됐는데도 하나같이 재미있는 작품은 드물어요. 그래서 아무리 시리즈가 계속되어도 기쁘게 느끼는 <분노의 질주>가 아홉 번째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의 저스틴 린 감독이 연출에 복귀한 이번 작품에서 눈길을 끄는 이름은 ‘샤를리즈 테론’입니다. 전편에서 도미니크 톨레토(빈 디젤)와 가족을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아넣었지만 결국 계획에는 실패한 사이퍼(샤를리즈 테론)가 더 강력한 캐릭터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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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1984 (Wonder Woman 1984, 6월 5일 개봉 예정) 연출: 패티 젱킨스 주연: 갤 가닷, 크리스틴 위그, 페드로 파스칼 액션, 판타지 위기의 DC를 구한 원더우먼이 3년 만에 돌아옵니다. 1편 제1차 세계대전을 거쳐 이번에는 1984년이 시간적 배경이 되는데, 특히 주목할 부분은 '스티브'(크리스 파인)입니다. 전편에서 목숨을 잃은 그는 어째서 아무런 변덕도 없이, 그것도 전혀 늙지 않은 모습으로 돌아왔을까요. 뿐만 아니라 원더우먼의 숙적 치타가 처음 등장한 것을 비롯해 새로운 빌란의 등장까지 이야기가 가득한 <원더우먼 1984>는 6월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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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oul, 6월 19일 개봉 예정) 연출:피트 닥터 목소리 출연:티나 페이, 제이미 폭스, 데이비드 딕스, 필랴사 라샤드 장르:애니메이션, 판타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일까요? 결코 쉽게 답할 수 없는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뉴욕 한복판에서 우주지역으로 뻗어가는 여정이 <서울>을 통해 그려집니다. 이렇게풀어본글을읽게되면여러분들이어렵게느껴질텐데걱정하실필요가없습니다. 디즈니 픽사의 수작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도 첫 구절을 훑어봤을 때 묵직하게 느껴졌어요. <인사이드 아웃> 연출과 각본을 맡은 피트 닥터 감독의 신작이며, 2020년 두 번째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서울>이 6월 19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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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Top Gun: Maverick, 6월 25일 개봉 예정) 연출: 조지프 코신스키 주연: 톰 크루즈 제니퍼 코넬리, 마일스 텔러, 에드 해리스 액션 '톰 크루즈' 하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떠올리는 분이 가장 많을 것 같은데, 그래도 역시 그의 대표작은 <톱건>입니다. 지금의 톰 크루즈를 있게 해준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탑건>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작품이지만, 바로 그 <탑건>이 무려 33년 만에 <리메이크>가 아닌 <후속이야기>를 들고 돌아옵니다. 물론 <탑건>(1986)의 토니 스콧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았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하자 <오블리비안>(2013)의 조지프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됐습니다. 참고로 부제 ‘매버릭’은 ‘피트 미첼 대위’(톰 크루즈)의 콜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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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즈 2: 라이즈 오브 글루(Minions: The Rise of Gru, 7월 3일 개봉 예정) 연출: 카일 발다, 브래드 에이블슨 목소리 출연: 스티브 카렐, 피에르 코팽의 장르: 애니메이션 일루미네이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대표작인 <슈퍼배드>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캐릭터는 역시 ‘미니언’이었다고 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8차원 매력 미니언들의 인기는 ‘스핀오프’ <미니언즈>(2015)까지 이어졌습니다. 다만 <슈퍼배드> 시리즈에 비하면 이들의 단독 이야기는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미니언즈> 스핀오프 2탄 <미니언즈 2:라이즈 오브 그루>가 내년 7월에 개봉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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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애프터 라이프(Ghobusters:Afterlife7월 10일 개봉 예정) 연출:제이슨 라이트먼 주연:폴 래드,핀 울프하드,맥케나 그레이스,캐리 쿵 장르:판타지,SF 길게 쌓인 이야기를 다시 꺼내는 것이 유행이었나요? <고스트 버스터즈: 애프터 라이프>는 오리지널 고스트 버스터즈 시리즈의 30년 후의 이야기입니다. 미국의 작은 시골의 버려진 창고에서, 한 소년이 할아버지의 유품 「고스트 버스터즈」전용차와 그 특별한 도구를 발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앤트맨 「폴라드」는 「글버슨」선생의 캐릭터를 연기해 아이들을 이끈다. <고스트버스터즈>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는 내년 7월 10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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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닛 (7월 17일 개봉 예정) 연출: 크리스토퍼 놀린 주연: 로버트 패틴슨, 엘리자베스 데비키, 애런 존슨, 케네스 브래너 장르: 액션, SF, 스릴러 '크리스토퍼 놀린 감독의 신작'이라는 설명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국제 스파이, 시간 여행, 진화를 담은 그의 신작은 과연 어떤 이야기로 마무리될까요? 영화를 보기 전에는 절대로 추측을 못할 것 같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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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크루즈(Jungle Cruise, 7월 24일 개봉 예정) 연출: 자움콜레트셀라 주연:드웨인 존슨, 에밀리 브란트, 폴 지아마티 장르:모험, 가족, 판타지 <정글 크루즈>도 원작이 있지만 그 원작은 소설이나 다른 영화는 아닙니다. 디즈니랜드에 있는 동명의 어트랙션이 원작입니다. 배를 타고 강을 따라 흐르면서 야생동물이 있는 정글을 구경하는 탈 것과 같이 <정글 크루즈>도 정글을 배경으로 한 어드벤처 영화로 제작된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놀이기구를 타는 것처럼 그들의 항행이 원활하게 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드웨인 존슨, 에밀리 브란트의 캐스팅이 멋진 <정글 크루즈>는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디즈니식 오락 영화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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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우스(Morbius, 7월 31일 개봉 예정) 연출: 다니엘 에스피노슈 주연: 자레드 레토, 아드리아 알조나, 맷 스미스 장르: 액션, 판타지 생화학자 “마이클 모비우스”(재레드 레토)는 자신의 희귀 혈액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위험한 방법을 택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수많은 시도가 실패했기 때문에 그로서는 어쩔 수 없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나 그로 인해 그는 「뱀파이어」와 비슷한 형태의 전혀 다른 존재가 되어 버린다고 한다. 그리고 피를 향한 끝없는 욕망까지 느껴요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보면 뱀파이어 공포영화 같지만 모비우스는 소니픽처스가 제작한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영화로 슈퍼빌런 모비우스 더 리빙 뱀파이어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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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Monster Hunter, 9월 3일 개봉 예정) 연출: 폴 W.S 앤더슨 주연: 밀라 여보비치, 토니 자, 론 펄먼, 메이건 굿 장르: 액션, 판타지 게임 [레지던트 이블]을 영화로 만들면서 오랫동안 지속해온 폴 W.S 앤더슨 감독이 새로운 먹이(?)를 발견했습니다. 이번에는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몬스터 헌터」입니다. 다른 세계의 영웅들이 만나 거대한 괴물들과 대결하는 이야기이므로 우선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아내에 대한 애정이 많은 폴 W.S. 앤더슨 감독은 이번에도 자신의 작품 속 주인공으로 ‘미라 여보비치’를 선택했습니다. 부부가 함께 꿀을 먹는 건 이 두 사람이 최고야! 현재 앨리스씨는 세번째까지 임신을 한 상태죠? 부부 금슬도 정말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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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The King;s Man, 9월 3일 개봉 예정) 연출: 매튜 본 주연: 랠프 파인스, 젬마 아터톤, 리수이 판 장르: 액션 2020년 2월로 예정되어 있었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개봉이 9월로 7개월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21세기 폭스가 디즈니에 인수되면서 내부에서 어떤 변경 문제가 생겼을까요? 그 사정은 자세히 모르지만 꼭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앞서 나온 <킹스맨> 시리즈의 프리퀄 작품으로 세계를 아우르는 국제적인 조직으로 자리매김한 <킹스맨>의 기원을 조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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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 3 (The Conjuring: The Devil Made Me Do It, 9월 11일 개봉 예정) 연출: 마이클 차베스 주연: 벨라 퍼미거, 패트릭 윌슨, 스털링 제린스 장르: 공포<컨저링>이 제3화로 찾아옵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떤 무서운 흉가가 배경이 될까요? 많은 정보가 전달되지 않은 상태인 <컨저링3>는 <요로나의 저주>의 마이클 차베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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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2 (Venom2, 10월2일 개봉 예정)연출: 앤디 서키스 주연: 톰 하디, 미셸 윌리엄스 장르: 액션, 공포, 판타지 마블만이 그들만의 유니버스를 가진 것은 아닙니다. 대항마 「DC」를 비롯해 「소니」 역시 「소니 유니버스 오브 마블」캐릭터즈(SUMC) 작품을 계속 피로할 예정입니다. 그 첫 번째 작품이었던 2018년작 <베놈>이 유배우를 넘어서면서 향후 여정도 순조로워질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바로 그 <베놈>의 두 번째 이야기 역시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서 소개한 <모비우스>도 소속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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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치스(The Witches, 10월 9일 개봉 예정) 연출: 로버트 자메키스 주연: 앤 해서웨이, 스탠리 추티, 옥타비아 스펜서 장르: 코미디, 가족 ‘로알도 달’ 작가의 동명소설이 원작으로 넘쳐나는 흥미로운 상상력으로 가득 찬 작품입니다. 그래서 독특한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한 영화가 될 것 같아요. 로버트 자메키스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에는 앤 해서웨이, 스탠리 투치, 옥타비아 스펜서 등 유명 배우가 이름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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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킬즈(10월 16일 개봉 예정) 연출:데이비드 고든 그린 주연:제이미 리 커티스,주디 그리어 장르:공포를 도대체 어떻게 하면 '마이클 마이어스'를 죽일 수 있을까요? 여성연대와 가족의 힘으로 결국 결판이 났나 싶었지만, 죽지도 않고 돌아온 각설처럼 마이클 마이어스도 2년 만에 부활합니다. 스틸 컷을 보니 불탄 집에서 나온 것 같네요. 되살리기가 참 쉽죠? 아무튼 다시 제작되는 작품이기 때문에 재미있는 영화로 볼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장르의 영화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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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als(11월 6일 개봉 예정) 연출: 클로이 자오 주연: 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리처드 마덴, 쿠마일 난지아니 장르: 액션, 판타지 새롭게 시작하는 MCU의 일원인 길가메쉬 역에 마동석 유명 배우가 캐스팅 되어 국내 팬들의 관심도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벌써 미국까지 때려 부숴버린 마동석 씨, 국내 영화인이나 할리우드 관계자, 유명 배우들로부터 느끼는 이미지는 역시 비슷할 수밖에 없어요. 길가메쉬 역에 딱 맞는 유명 배우 마동석의 활약이 궁금해요. 또 앤젤리나 졸리가 MCU에 합류한 것도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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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vs 콩구(Godzillavs) Kong, 11월 20일 개봉 예정) 연출 : 아담 윈가드 주연:밀리 바비 브라운, 카일 챈들러, 레베카 홀,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에이사 곤살레스 장르: 액션, SF 워너 브라더스 '몬스터 버스'의 새 작품이 출격합니다 근데... 킹기드에서도 물고 포수로 그 끔찍한 '고질라'를 귀여운 '콩'을 빼먹는다고요? 아직 두 선수의 대결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고질라가 단단히 벌크업을 하고 출격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이 싸우면 누구 편을 들어야 하는지도 헷갈리네요. 그냥 둘다 편인것 같은데 사이좋게 지내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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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야 언더 라스트 드래곤(Raya and the Last Dragon, 11월 25일 개봉 예정) 연출: 폴 브릭스, 딘 웰린스 목소리 출연: 아쿠아 피나, 캐시 스틸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까지 1000만을 돌파하며 다시 한번 ‘디즈니’를 마음껏 웃겨준 대한민국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랑! 내년 이맘때면 디즈니의 새 애니메이션 라야 언더라스트 드래곤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작품은 ‘쿠만도라’(Kumandra)라 불리는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동양적인 신화가 바탕이 될 예정입니다. <뮬란>에 이어 두 번째 탄생인 ‘동양계 공주’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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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Dune, 12월 18일 개봉 예정) 연출:돈니 빌뇌브 주연:레베카 퍼거슨, 티머시 샤라메, 제이슨 모모아, 젠다야, 오스카 아이삭, 조쉬 브롤린, 하비에르 발뎀 장르:SF, 드라마<콘택트>, <블레이드 러너 2049>의 돈니 빌뇌브 감독이 한층 커진 규모의 차기작과 함께 돌아옵니다. 프랭크 허버트 작가의 1965년 작 동명소설이 원작인 듄은 데이비드 린치 감독이 이미 한 번 영화화(1984년)했지만 대중의 호응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빌 누브 감독은 어떨까요? 방대한 세계관을 자랑하는 원작인 만큼 영화로 옮기는 과정에서 각색이 중요하겠지만 이에 대해 빌뇌브 감독은 예전에 나온 영화보다 원작소설에 더 가까이 각색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듄>은 2부작 혹은 그 이상의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한 만큼 내년에 이 책의 영화로 <듄>이 끝나지는 않을 거예요. 그 멋진 캐스팅 영화를 내년 이후에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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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사이드 스토리 (West Side Story, 12월 18일 개봉 예정) 연출: 스티븐 스필버그 주연: 앤셀 에르고트, 레이철 지글러, 데이비드 앨버스 장르: 일탈행위, 드라마, 뮤지컬 유명한 작품을 리메이크할 때는 기대보다 걱정이 앞서는게 사실이에요. 하지만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는 우려보다 앞서서 기대할 수밖에 없는 작품입니다. 연출을 맡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때문이에요. 과연 그의 손으로 다시 만들어질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는 어떤 모습일까요? 내년을 보내는 영화에서 볼 수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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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패밀리 2 (The Croods, 12월 23일 개봉 예정) 연출: 커크 도미코, 크리스 샌더스 목소리 출연: 엠마스톤, 니컬러스 케이지, 라이언 레이놀즈 장르: 애니 개인적으로 매우 재미있었던 애니메이션이었는데 그게 벌써 6년 전 작품이라는 게 실감이 안나요. 언제 그렇게 시간이 흘렀는지! 아무튼 세월이 흘렀지만, 지금도 또렷하게 기억하고, 그 멋진 음악까지 흥얼거리는 <크루즈 패밀리>가 7년 만에 속편을 손에 들고 돌아옵니다. 내년 12월 23일 개봉 예정인 <크루즈 패밀리2>는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기에 포함된 영화 말고도 많은 작품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고 해.다시 한 번 말하지만, 공개 날짜는 북미 기준으로 향후 변경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합니다.좋은 작품 많이 볼 수 있는 2020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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