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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하루 종일 집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놀이는 없을까 고민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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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코이아트를 방문한 것은 이곳을 단지 공방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방문해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물어보면 코이아트는 제가 생각했던 양초, 레진, 비누만들기 등과 달리 그림이나 캘리그라피 등을 중심으로 하는 예술공간이었습니다. 여기 사장님이 미술(그림) 전공자라 그림이 자신 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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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술 자체가 영역을 정할 수 없기 때문에 캘리그라피나 그림 외에도 연예인이 되고 싶은 분야가 있으면 상담하고 조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트스트링이나 스크래치, 조형물 만들기 등 공예에 관한 것이라면 상담 후 수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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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아트 사장은 원래 미술 교습소를 운영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여건상 예술체험공간'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을 위해 유아동(5세부터 초등학생) 미술창작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아동 미술창작수업은 매월 정해진 교육과정에 맞춰 4주 동안 수강하는 것이 기본이나 잔여석에 한해 문화센터처럼 원하는 수업을 원데이반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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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 미술창작수업은 각각 맞춤형식이고 사장님이 일주일에 두 번은 외부출강을 하기 때문에 일정은 안내로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비오는 날의 풍경을 표현한 다섯 살 어린이의 작품입니다. 평면적인 그림만으로 주제를 표현할 수도 있고, 색지나 천 등 다양한 소재를 가미해서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지원하는 형태로 수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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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보드와 폼을 이용해 케이크를 만들고 그림을 그려 장식한 나만의 케이크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자유로움이 느껴지네요! 수업에서는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고전 작가들 뿐만 아니라 현대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것도 이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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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꽃보다 남자)의 어머니"라고 쓰여진 캘리그라피 작품을 보면, 이제 곧 어머니의 날이 다가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카네이션도 좋지만 마음과 마음을 담아 손으로 직접 쓴 핀 버튼을 만들어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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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아트가 다른 공방과 가장 크게 구별되는 것은 집에서 하는 미술놀이 때문이었어요.지난주 지자체에서도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 키트를 집에 보내기도 합니다. 집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만들고 즐길 수 있는 7~8가지 (4월은 8가지) 학습/미술 재료를 집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프로그램 메신저와 수업 내용은 유튜브를 통해 나온다고 합니다. 아이가 어려서 외출이 힘들거나 공방에서 수업을 받기가 싫다면 집에서 하는 미술놀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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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아트에서는 마스크와 수건도 판매 중이었는데,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위탁 판매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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