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아나운서 두산 박서원 대표와 결혼 이야…

JTBC 조수아나운서가 두산Y의 며느리가 될 예정이라는 메일이 어제 발표된 뒤 오늘도 검색에 조수애, 박서원, 구원희가 나란히 올라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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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아나운서는 27세로 두산 박서원 대표는 그보다 13살이 많아요. 나이 차는 요즘 흔하지만 박서원 대표가 딸을 둔 이혼남이라 정서적으로 놀라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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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서원 대표는 재벌 3세답게 구자홍 LS그룹 회장의 조카 구원희 씨와 2005년 결혼했습니다.어려서부터 알고 지내다가 유학시절 서로 가까운 대학을 다니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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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2009년 딸 양육 방법의 차이로 불화를 겪으며 이혼하고 말았습니다.이혼할 때도 양육권 문제로 첨예하게 대립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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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서원은 과거 공부에 소질이 없어 고교 때 하위권 성적을 기록, 가까스로 대학에 갔지만 중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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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뉴욕의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VA)에서 적성을 발견했는지 광고 포스터 분야에서 상을 휩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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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3세답지 않은 독특한 패션의 박서원 대표 창의적인 열린 사고를 보여주자는 컨셉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정말 심상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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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원 모르고 사진만 보면 힙합 음악가라고 착각하는 것 같아요.화려한 연예계 인맥을 자랑하는 그의 "sns"를 보면 단지 연예계 종사자..기획사 대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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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연예계가 넓으니까 조수아나운서도 만나지 않았나 싶어요.첫 만남 같은 TMI는 어디에도 없기 때문에 추측할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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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아나운서는 회사를 그만두고 내조에 전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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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힙하고 핫해 보여도 재벌가는 여전히 20세기에 머물러 있을까요?재벌과 결혼한 유명 엔터테이너는 모두 은퇴네요.조수애 본인이 방송일에 환멸을 느낀 선택일 수 있습니다.조수아나운서는 예전에 막말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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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이 13살, 아무것도 아니에요.재혼과 초혼입니다만, 그 차이를 잘 극복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길 바랍니다.박소원의 딸이 사춘기 13살인데 새엄마와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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